[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줄거리 결말 - 카메론 디아즈]
웃기는데 로맨틱한 사연을 원한다면 킬링타임용으로 보는 B급 영화입니다. 코미디 영화이기 때문에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결말은 물론 해피엔딩입니다. 워낙 매력적이라서 여러 남자들의 사랑을 받는 여주인공과 그 남자들 중의 하나인 남주인공의 러브스토리가 내용입니다. 1998년 피터 패럴리, 바비 패럴리가 감독을 맡았고 카메론 디아즈, 맷 딜런, 벤 스틸러가 출연했습니다. (이 글은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줄거리, 결말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사전 엮인 글]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매력
여고생 메리(카메론 디아즈)는 뭔가 특별한 매력이 있고 사교적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오빠는 약간 모자란 듯 보이고, 아이들의 괴롭힘을 당하는데 테드(벤 스틸러)가 나타나서 구해줍니다. 영화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줄거리는 고맙다며 메리가 졸업파티에 같이 가자고 하면서 러브스토리가 될 듯합니다.
그러나 메리 집에 간 테드는 바지 지퍼가 끼는 바람에 가지고 못하고, 얼마 있다가 우기라는 스토커 친구 때문에 메리는 이사를 가 버립니다.
그리고 13년 후, 아직도 메리(카메론 디아즈)를 잊지 못하는 테드(벤 스틸러)는 사설탐정 힐리(맷 딜런)를 고용해서 그녀를 찾도록 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녀에게 반해버리는 힐리... 테드에게는 아줌마가 됐다고 거짓말을 하고는 메리를 도청해가며 작업을 걸려고 합니다.
메리에게 건축가라고 속이고는 도청한 정보로 접근하는 힐리지만 이것은 어차피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결말에서 들킬 일입니다. 한편 속았다는 것을 깨달은 테드도 마이애미로 갑니다.
결국 메리(카메론 디아즈)는 힐리와 사귀기 시작하고, 그녀의 병원에 다니는 터커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힐리가 건축가라고 한 것은 거짓말이라며 훼방은 놓는 터커... 사실 터커도 메리가 좋아서 따라다니고 있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이 상황을 도청으로 듣고 있던 힐리(맷 딜런)는 변명을 준비해서 위기를 모면합니다.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줄거리는 계속된 터커의 방해와 힐리의 아찔한 변명이 계속됩니다. 그리고 도착한 테드는 드디어 메리를 만납니다.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선택
터커는 힐리(맷 딜런)가 살인자라는 뜬금없는 모략까지 펼치는데, 메리(카메론 디아즈)는 테드를 만나보려고 그의 숙소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테드(벤 스틸러)의 정액을 헤어젤로 오해하고 머리에 발라버리는 해프닝이 일어나고, 저녁을 먹는 동안 우스운 일이 계속됩니다.
그렇게 해서 두 사람은 드디어 사귀기 시작하지만, 이때 영화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결말을 좌우할 편지가 도착합니다. 사실 힐리는 테드가 고용한 탐정이라는 내용입니다.
배신감에 실망을 느끼는 메리(카메론 디아즈)의 눈총에 힐리(맷 딜런)는 터커를 찾아가서 따지지만, 터커는 그런 적이 없다고 딱 잡아뗍니다.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줄거리는 갑자기 미궁 속에 빠집니다.
그리고 결국 알아낸 주범은... 메리를 쫓아다니며 이사까지 가게 만들었던 우기라는 친구였습니다. 힐리의 도청도 문제지만, 우기의 끝없는 스토킹 짓은 메리를 분노하게 만듭니다. 결국 세 남자는 모여서 메리에게 모든 것을 설명합니다.
설명이 끝난 후 힐리는 메리에게 누구와 사귈 것인지 선택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결말에는 또 한 번의 반전이 있으니, 갑자기 전 남자 친구인 브릿까지 나타난 것입니다. 결국 상처를 받고 울면서 떠나려는 테드.
그런데 메리가 따라 나와서는 말합니다. "너와 함께 있는 것이 제일 행복했어"라고... 영화의 결말은 두 사람이 열렬한 키스를 하면서 막을 내립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결정된 결말이지만...
[영화사전 엮인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