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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더 폰 영화 결말 줄거리 - 손현주, 엄지원, 노정의, 배성우 주연] 은 스릴러이지만 상상력이 추가된 스토리라인을 가진 스릴러 영화입니다. 태양의 흑점은 전파를 교란시킨다는 현상을 이용해서 과거의 전파와 현재의 전파가 연결된다는 설정이 등장합니다. 미래의 남편이 과거의 아내의 전화를 받는다는 줄거리인데, 과거가 바뀌면 미래도 바뀐다는 평행우주론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2015년 김봉주 감독이 만들고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노정의가 주연을 했습니다. (이 글은 더 폰 영화 결말, 줄거리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와우 신호(WOW 시그널) 정체와 듣기 - 외계인의..
[일본, 바람의 전화 - 죽은 자와의 통화를 한다는 명소]일본에서 바람의 전화라는 것이 화제가 됐었습니다. 죽은 자와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이 전화는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의 줄거리 같은 소재입니다. 처음 전화를 설치한 사람이나, 그곳을 찾는 사람이나 각각의 사연이 배어 있습니다. 일본 바람의 전화는 소리 소문 없이 명소가 된 듯합니다. [엮인 글]영화 너의 이름은, 줄거리 결말과 국내개봉, OST 등 정보 - 신카이 마코토 작품일본 바람의 전화일본의 정치는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지 못하는 나쁜 습성을 지녔지만, 개인들은 의외로 풋풋하고 애틋한 감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곤 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명작 애니메이션에 일본 작품이 많은가 봅니다. '너의 이름은', '언어의 정원', '초속 5센티미터' 같은 ..
[요즘 금융 ARS가 재미있어졌다 - 마케팅적 시각에서 본 변화] 남성의 목소리로 안내를 받다 모 자동차보험에 전화를 했습니다. 좋은 목소리의 남직원이 녹음한 "안녕하세요? 고객님..."라는 말이 나옵니다. 의례히 서비스 목소리는 여직원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들려오는 남직원의 목소리가 이 회사 특이하다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보통의 자동응답 ARS가 그렇듯이 잠간의 안내말이 나온 후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겠느냐는 질문이 이어집니다. 여기서 또 한 번 이 회사 특이하네...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말로 하는 서비스는 1번, 누르는 서비스는 2번..." 서비스라는 영어가 붙긴 했으나 "상담원과의 통화는 1번, 보험관련 안내는 2번..." 이렇게 나오는 ARS와 비교하니 우리말로 안내하는 이 회사가 갑자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