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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감학원 국가에 의한 인권 침해 사건 형제복지원, 서산개척단, 삼청교육대 사건은 이미 많이 알려진 인권침해 사건입니다. 국가에 의한 국민 인권 학대 사건은 선감학원 사건에서도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고아원 + 감호원 형식이지만, 사실은 강제 수용소였습니다. 1942년 선감원에서 시작해서 1982년 선감학원으로 폐쇄될 때까지를 정리했습니다. 국민의 인권 의식이 낮으면 권력이 얼마만큼이나 악랄해질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라고 볼 수 있는 사건입니다. 추 천 글 전두환 5공 "삼청교육대" - 뜻, 장소 위치, 기간, 사망자, 피해자 정리 전두환 5공 "삼청교육대" - 뜻, 장소 위치, 기간, 사망자, 피해자 정리 삼청교육대 제5공화국 인권유린 사건 [전두환 5공 삼청교육대 - 뜻, 장소 위치,..
[스텔라 큐블러(스텔라 골드슐라흐) - 금발의 맹독 뜻, 의미] 한국에서는 일제시대에 민족의 피를 빨아먹고 지금도 떵떵거리며 잘 사는 사람들이 많지만, 독일에서는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죗값을 받고 자살한 일이 있었습니다. '스텔라 큐블러(스텔라 골드슐라흐)'의 별명이었던 "금발의 맹독"의 뜻과 의미는 영어 "Blonde Poison"에서 왔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서 우리는 무엇이 사회의 "독"이 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수많은 유태인을 나치 독일에게 팔아넘겼던 그녀의 사례에서 한국의 친일자들의 현재를 비교해 봐야 할 것입니다. [엮인 글]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와 안네의 일기 - 전쟁 속에 죽어간 두 소녀 금발의 맹독 뜻과 스텔라 큐블러 동족을 밀고하고 그 죽음으로 돈을 벌었다..
[폴란드 쉰들러 리스트 - 이레나 센들러와 제고타]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독일의 유대인 학살은 공포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오스카 쉰들러 등의 유대인 구출활동은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폴란드 쉰들러리스트인 이레나 센들러의 활동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약 2500명을 학살 위기에서 구하는 데 큰 공을 세운 그녀는 제고타라는 단체와 함께 인권, 아동복지에서 기억되어야 할 사람입니다. [엮인 글]폴란드 쉰들러리스트 - 얀 자빈스키와 안토니나 (영화 주키퍼스 와이프) 이레나 센들러와 제고타 유대인은 2천 년 전에 나라를 잃은 뒤 뿔뿔이 흩어져 살았습니다. 유럽에는 약 900만 명의 유대인이 살았는데, 그 중 약 600만 명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학살당했습니다. 폴란드 쉰들러리스트의 '이레나 센..
[독일 포로수용소 탈출 대작전 - 영화 대탈주 줄거리]제2차 세계대전 때의 슈탈라크 루프트 포로수용소 탈출 대작전은 유명한 탈출 이야기입니다. 이 사건은 영화 대탈주 실화로도 알려졌는데, 땅굴을 파고 무려 76명이 탈출을 시도한 사건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독일 포로수용소의 비극이 되고 말았습니다. (영화 대탈주 줄거리도 비슷하므로 이 글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글의 순서]영화 대탈주 실화 줄거리독일 포로수용소 탈출작전2차 대전 최대의 대탈출 영화 대탈주 실화 줄거리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독일은 유럽과 소련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는데, 동서 양쪽에 전선이 구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독일 포로수용소 `슈탈라크 루프트3`는 현재 폴란드의 영토가 되었으며 영어로 `실레지아`라고 불립니다. 이 지역은 ..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와 안네의 일기 - 전쟁 속에 죽어간 두 소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인간이 저지른 끔찍한 전쟁의 참혹함은 안네의 일기를 통해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자본주의 진영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과거 공산권 진영에서는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도 유명합니다. 독소전쟁 중 레닌그라드 전투 때의 비극적인 일을 담고 있습니다. 14살, 16살의 어린 소녀 타냐 사비체바와 안네의 일기는 전쟁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 보게 만듭니다.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 타냐 사비체바에 대한 자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땔감이 없어서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장도 불 속에 땔감으로 던져졌기 때문입니다. 타냐 사비체바는 소련(구.러시아)에서 태어났습니다. 타냐가 11살 되는 해에 제2차 세계대전의 독소전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