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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엘리자베스 블랙웰 - 최초의 여의사, 투표로 의대에 들어가다] 미국 최초의 여의사 엘리자베스 블랙웰이 의과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녀의 입학을 결정하기 위해서 의과학생들이 투표를 하고 나서야 가능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패미니즘적 관점이나 개인의 성공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차별과 기회의 평등에 관한 역사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유리벽은 양성이든 계층이든 집단이든, 어디서도 위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글의 순서]1. 최초의 여의사와 의대 투표2. 엘리자베스 블랙웰의 일생3. 퀘이커교와 의료 현실의 문제점 최초의 여의사와 의대 투표 '엘리자베스 블랙웰'은 1849년 미국 최초의 여의사가 된 사람입니다. 블랙웰이 최초의 공식 전문의가 된 것은 여권신장 뿐 아니라, 차별에서 기회의 평..
[나혜석, 최초의 서양화가 - 나혜석거리의 페미니스트 "여자도 사람이외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나혜석은 어쩌면 우리나라 최초의 페미니스트이며, 우리나라 최초로 유럽여행을 한 여성이기도 합니다. 나혜석은 최린, 이광수, 김우영과의 만남도 화제거리였습니다. 그녀를 기념하는 수원의 나혜석거리와, 일제강점기에 시대를 앞서간 여성의 이야기를 추적해 봅니다. 그녀의 말, "여자도 사람이외다"와 함께.... [ 글의 순서 ] 1. 최고의 삶을 살았던 나혜석 2. 여자도 사람이외다. 저항과 불륜 3. 불행하게 사라져간 나혜석 최초의 서양화가 나혜석의 엘리트 시기 나혜석은 서양화가이며 문학 작가이며 조각가이고 여성운동가이며 사회운동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로 불리는 나혜석은 1896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