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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발해 멸망과 백두산 화산 분출 - 백두산 화산폭발 역사 2]이 글은 과연 발해 멸망이 백두산 폭발 때문인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백두산 화산폭발 역사 1편에서 기존의 역사 연대와 과학적 연대의 차이의 문제점을 다루었습니다. 즉 연대에 맞춰 발해 멸망을 볼 것이 아니라 사건에 맞춰 연대를 보면 어떨까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발해 멸망과 백두산 화산폭발은 연도가 중요하니 연도를 관심 있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이것은 거란 역사책 요사의 연대와 백두산 화산폭발의 측정 연대의 미스터리를 추측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에는 발해가 멸망한 시점을 어떻게 해석할까 하는 주제로 글을 이어 가겠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
[백두산 폭발로 발해 멸망설이 생긴 이유 - 백두산 화산폭발 역사 1]이 문서는 왜 발해와 백두산 분출설이 생겼는지 이유를 알아보는 글입니다.'발해'는 '고구려' 멸망 후 유민들이 세운 나라입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고구려만큼이나 강했습니다. '해동성국'이란 말은 그렇게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강력한 나라가 926년, 15일 만에 망합니다. 병자호란 때 허약한 조선이 청나라에 항복할 때까지 42일이나 걸렸는데, 말갈족까지 대군을 거닐었던 발해가 겨우 15일이라는 것은 아무리 봐도 이상합니다. 그래서 백두산 폭발로 발해 멸망이 있었다는 설이 나옵니다. 이에 발해와 백두산 화산폭발 역사를 정리해 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
[백두산 화산폭발 가능성은 영화처럼 사실일까?(북한 문제)]이 글은 백두산 화산의 폭발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영화 백두산을 보면 북한의 백두산 화산폭발을 막기 위해 남북한이 힘을 합쳐 노력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정말 영화처럼 백두산 폭발은 가능성이 있을까요? 전문가들의 의견으로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역사 기록에서도 고려와 조선의 백두산 화산 폭발을 여러 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가능성이 있을까요? 실제로 폭발한다면 어떤 피해가 있을까요? 이 글의 주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화이트 견운모 효능, 화장품, 비료 - 흑운모, 금운모, 백운..
사막낙타의 혹과 단봉낙타 쌍봉낙타, 변온동물같은 정온동물인 낙타 사막하면 생각나는 동물로 낙타가 있습니다. 성질 고약하기로 유명하고 항온동물이면서도 변온을 하는 재미있는 동물입니다. 사막에서 살아남기에 최적화가 된 낙타의 특징은 알아볼수록 신기한 면이 많습니다. 낙타 혹에 따라 분류되는 단봉낙타와 쌍봉낙타는 서식지도 다릅니다. 중동은 단봉낙타, 중앙아시아는 쌍봉낙타 중동의 상인인 캐러반이 타고 다니기 때문인지 아랍지역의 동물로 유명하지만, 낙타는 아프리카, 아프가니스탄, 고비사막, 몽골, 호주에도 삽니다. 낙타의 조상은 4천만 년 전의 북아메리카에 있었고, 진화하며 세계로 퍼진 후 아메리카의 낙타는 멸종하였습니다. 등에 혹이 한 개 있는 단봉낙타는 북아프리카와 아랍, 호주 등에 살고, 두 개의 혹이 있는..
[위화도회군의 배경,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은 옳았나] 역사에서 만약이란 없겠지만, 고려 말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의 배경과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 볼 여지가 있겠습니다. 위화도회군은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을 촉발한 일대 사건이며, 동시에 이성계가 개인의 야망을 위해 일으킨 군사쿠데타이고 하극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박정희 시대에는 긍정적인 역사적 결단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반면 북한에서는 역적으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위화도 회군 이전의 국제 정세 위화도회군의 배경을 이해하려면 1388년이 될 때까지의 흐름을 잘 봐두는 것이 좋습니다. 918년 고려의 건국 이후 고려는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기풍을 가진 나라였습니다. 스스로 고구려를 계승했다고 자부한 고려는, 중국에 사대적인 신라를 흡수하였고 대륙을 주름잡던 발..
[임나일본부설에서 한반도남부를 통치했다는 신공(진구) 왕후] 역사 왜곡이 심하기로 유명한 일본의 "서기"에 근거해서, 일본은 4~6세기에 한반도의 남부를 일본이 지배했다며 임나일본부설과 삼한정벌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때 나오는 일본의 지배자가 신공황후입니다. 혹은 진구황후라고도 하는데 19세기에 일본 지폐에 등장하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이 진구황후 또는 신공황후는 일제가 한반도 침략의 당위성으로 활용한 인물이이기도 합니다. 신공왕후는 어떤 인물인가? 국내 사전을 찾아보면 진구황후, 신공황후라고 나오는데, 일본측 사료를 존중한다는 의미는 있겠으나 고쳐져야 할 일입니다. 일본인들은 천황이라고 부르지만 황제의 요건은 되지 못하니 그냥 진구왕후, 신공왕후라고 해야겠습니다. 일본이라는 국호도 겨우 7세기 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