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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욕인지도 모르고 쓰는 욕 - 청소년들이 꼭 봤으면 하는 욕의 어원, 성적인 욕들]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청소년들의 입에서 민망한 욕들이 계속 나오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 욕의 대부분이 성적인 말이란 것을 많은 아이들이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인지도 모르고 쓰고 있는 그 말들이 무슨 뜻인지 조금만 생각해 보더라도, 우리 사회의 말들이 좀 더 아름다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변태 같은 성적인 욕들, 뜻을 알고나 있을까… 욕인지도 모르고 쓰는 말 중에 '존나'가 있습니다. 이 말은 원래 '좆나'였고 발음상 편하게 쓰다 보니 받침이 ㄴ으로 바뀐 경우입니다. 존나의 어원은 '좆나게'이며 남성의 성기에 대한 욕입니다. 졸라도 마찬가지 경우입니다. '존나 재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
[정신과 치료용으로 사용되었던 여성용 기구의 역사] 2012년 "히스테리아"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이 영화 때문에 여성용 기구의 역사가 관심을 끌었고, 현대적인 바이브레이터의 개발이야기는 정신과 의학의 역사에까지 관심의 영역을 넓혔습니다. 이와 관련한 각종 자료를 보면, 그 역사가 매우 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근대 의학계에서는 히스테리 치료를 위해 의사들이 민망하고 미신 같은 치료행위를 했었는데, 의학사에 실제로 있었던 숨겨진 한 단면이기도 합니다. 바이브레이터 및 비슷한 용도의 기구들은 민망한 기구이긴 하지만, 법원 판례에 의해 합법적인 개인용품으로 국내에도 유통되고 있다고 합니다. 히스테리아 영화의 소개 히스테리아는 2012년 개봉한 영국영화입니다. 타니아 웩슬러라는 여성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