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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너무 이른 노무현, 너무 늦은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은?]문재인 대통령이 파격적인 소탈함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오바마 전 대통령도 그런 이미지로 국민의 지지를 지속적으로 받으며 재선 대통령까지 했습니다. 노무현을 너무 일찍 나온 대통령, 이명박, 박근혜를 너무 늦게 나온 대통령이라고 비유하여 문재인을 생각해 봅니다. 그는 어떤 대통령이 되어야 할지를 말입니다. [글의 순서]1. 너무 일찍 나온 대통령 노무현2. 너무 늦게 나온 대통령 이명박, 박근혜3. 김대중의 반발 앞선 문재인 너무 일찍 나온 대통령 노무현 아직도 좌우진영에서는 어떤 대통령의 업적이 더 많냐로 싸우고 있지만, 오직 그것만을 생각할 일은 아닙니다. 소통을 잘하는 대통령과 머리가 깨인 국민이 만난다면 어려운 일에..
[그러므로, 그럼으로써, 하므로, 함으로써, 로써, 로서 - 구별 방법과 차이] 글을 쓰다 보면 헷갈리는 말 중에 "므로"와 "으로"로 끝나는 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그러므로와 그럼으로인데, 하므로와 함으로도 같은 형태의 혼동입니다. 이것은 발음이 같기 때문에 생기는 혼동이며, 그럼으로써, 그러므로, 함으로써, 하므로의 구별은 발음이 아니라 말하고자 하는 문장의 의미로 파악해야 합니다. 이걸 이해하면 "~로서"라고 해야 할지 "~로써"라고 해야 할지도 간단히 정리됩니다. 이유를 말하면 "므로", 수단을 말하면 "으로"를 쓴다 예를 보겠습니다. 예1) "노래한다. 그러므로 즐거움을 갖는다.( =노래하므로 즐거움을 갖는다.)"예2) "노래한다. 그럼으로 즐거움을 갖는다.( =노래함으로 즐거움을 갖는다..
[어떤 게 맞나? - 어떡해, 어떻해, 어떡게, 어떻게] 어떡해와 어떻게의 예문 "어떡해... 어떡게와 어떻게, 어떡해와 어떻해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혼동이 오는 어떻게와 어떡해를 한번에 알 수 있는 문장입니다. 잘 살펴보면 어떡해는 혼자 쓰이고, 어떻게는 그 뒤에 뭔가가 와야 뜻이 완성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어떡해"는 그 자체로 말이 끝나지만 "어떻게"는 "어떻게 하다"가 되야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떡해와 어떻게의 정체 어떡해는 "어떻게 하다"의 줄임말입니다. ㅎ받침이 빠지고 ㄱ이 당겨와서 만들어지는 말입니다. 하지만 어떻게는 "하다"가 아직 오지 않은 말입니다. 다른 단어를 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뒤에 하다, 먹다, 쓰다 등의 뭔가가 더 와야 되는 말입니다. 아래의 변화과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