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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비슬산 사효굴 - 현풍 곽씨 네 아들의 사효자굴 이야기] 임진왜란 때 아버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네 아들의 효행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구시 비슬산의 사효굴은 곽재우 장군의 형인 곽재훈의 네 아들에 대한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사효자굴이라고도 하는데, 효도에 대한 전설이 전해져 옵니다. [엮인 글]징비록 -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담은 류성룡 징비록의 뜻과 의미현풍 곽씨 네 효자 아들 이야기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은 왜군이 무서워하는 의병장이었습니다. 경남 의령에서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의 후방을 공격하여 큰 공을 세웠습니다. 한편 '곽재훈'이란 사람이 경북 대구 인근에 살았는데, '현풍 곽씨' 문중에 의하면 곽재우의 종형이라고 합니다. 종형은 사촌형을 뜻합..
[김덕령, 곽재우, 이산겸 - 임진왜란의 의병장, 역적으로 몰리다] 익호장군 김덕령장군은 이몽학의 난 때 억울하게 역적으로 몰려서 죽었습니다. 홍의장군 곽재우장군도 역모를 했다는 의심을 받은 후 은둔하여 살았습니다. 이산겸장군은 송유진의 난 때 역시 역모의 누명을 쓰고 죽었습니다. 김덕령장군, 곽재우장군, 이산겸장군 등의 역모 사건을 통해 역사를 보는 이들은 이순신장군이 전사하지 않고 살아남았다면 이순신도 선조와 정치세력에 의해 역적으로 몰렸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임진왜란 이후 정유재란, 정묘호란, 병자호란 등에서 의병활동이 침체기를 맞게 된 것도 김덕령, 이산겸 등 역적으로 누명을 쓰고 죽은 의병장들이 영향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역적의 누명을 쓴 김덕령장군은 죽어서 신격화되다 김덕령 의병장군은 담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