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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권투경기 전조선권투선수권대회 - 김창엽, 황을수]한국 복싱은 야구, 배구 등과 함께 일제시대에 들어왔지만 대부분 1970~80년대의 권투만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1966년 최초로 김기수가 세계챔피언에 오른 이후 홍수환, 유제두, 염동균, 박찬희, 장정구, 박종팔 등 유명 선수들이 줄줄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그러나 그 이전에 1930대에도 권투 최강기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권투경기인 전조선권투선수권대회 이후 김창엽, 황을수, 서정권 같은 강자가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당시의 초창기 한국 복싱의 뒷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커스 다마토 - 타이슨,..
[소매치기가 세계챔피언 되다 - 복싱선수 김성준]한국 프로 권투의 황금기는 1970 ~ 80년대였습니다. 이때 세계챔피언에 오른 복싱 선수 김성준은 큰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권투 선수 김성준은 한 때 소매치기로 먹고 살던 과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는 젊은 나이에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했는데, 드라마 같은 그의 일생을 쫓아가 봅니다. [글의 순서]소매치기 세계 챔피언 김성준비운의 복싱 선수 김성준 소매치기 세계 챔피언 김성준 1974년 WBA 밴텀급에서 '홍수환'이 복싱 세계챔피언이 되고, 1975년 '유제두'가 슈퍼웰터급 챔피언이 되면서 대한민국은 권투 황금기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1978년 WBC 라이트플라이급 복싱 세계챔피언 '김성준'이 탄생하며 매우 큰 관심을 받게 됩니다. 복싱선수 김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