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8/06 (5)
키스세븐
[영화 허스토리 실화 - 관부재판 뜻과 위안부 영화]아이 캔 스피크와 귀향은 80년이 다 되가는 억울함을 담고 있습니다. 현대의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분을 풀지 못하는 피해자 할머니들이 있고, 위안부 영화는 그 심정을 공감하기 때문에 존재합니다. 영화 허스토리 실화는 관부재판 결과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관부재판 뜻은 일본에서 1992년부터 벌어진 위안부 피해자들의 재판을 말합니다. [엮인 글]위안부 소녀상 철거 - 한일 위안부 합의와 한일 협정 관부재판 뜻 - 시모노세키와 부산 일제는 남녀를 가릴 것 없이 수많은 한국인을 강제징용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 중 일부 여성들은 '정신대' 등의 이름으로 일본군 부대 내에서 성노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광복을 이루면서 이 일들이 다 묻혔습니다. 더구나 박정희는..
[말세우물 - 넘치면 말세가 온다는 충청북도 미래 예견 우물 전설]충청북도 사곡리에는 말세우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미래를 예견하는 우물이라고 하며, 이 우물이 넘치면 말세가 온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충청북도가 우물을 다시 복원하여 기념물로 보호한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엮인 글]핵전쟁, 최후의 날이 될 뻔한 날들 - 1983년 페트로프 핵미사일 사건 등 미래 예견 말세우물 전설 충청북도 '사곡리'는 청주시 인근의 '증평군'에 있습니다. 사곡리에는 '말세우물'이라는 미래를 예견하는 우물의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이 우물 물이 넘치면 그때마다 안 좋은 일이 생기고, 세 번을 넘치면 말세가 온다는 전설입니다. 사곡리에 말세우물이 생기게 된 사연은 이렇습니다. 옛날에 사곡리는 땅이 말라서 우..
[대구시 비슬산 사효굴 - 현풍 곽씨 네 아들의 사효자굴 이야기] 임진왜란 때 아버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네 아들의 효행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구시 비슬산의 사효굴은 곽재우 장군의 형인 곽재훈의 네 아들에 대한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사효자굴이라고도 하는데, 효도에 대한 전설이 전해져 옵니다. [엮인 글]징비록 -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담은 류성룡 징비록의 뜻과 의미현풍 곽씨 네 효자 아들 이야기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은 왜군이 무서워하는 의병장이었습니다. 경남 의령에서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의 후방을 공격하여 큰 공을 세웠습니다. 한편 '곽재훈'이란 사람이 경북 대구 인근에 살았는데, '현풍 곽씨' 문중에 의하면 곽재우의 종형이라고 합니다. 종형은 사촌형을 뜻합..
[국회의사당 귀신이야기? - 국회의사당 기묘한 소문들]국회의사당의 모양과 건물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요? 국회의사당 귀신설과 돔모양의 지붕 등에 관한 건축 일화 등을 소개합니다. 특히 국회의사당 귀신설은 온갖 소문이 들끓기도 했는데, 어떻게 보면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 원망이 은근히 작동된 소문들이라는 분석도 나오곤 합니다. [엮인 글]단종과 영월부사 박충원 - 귀신 이야기와 엄흥도국회의사당 귀신 이야기국회의사당은 각 지방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일하는 곳이며 우리나라의 3대 권력인 입법기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국회의사당을 건축할 때에는 이런 저런 말들도 많았습니다. 또한 국회의사당은 귀신 이야기 등 괴담스러운 소문도 있었습니다. 예전에 궁녀들의 공동묘지였다는 괴담도 있고, 그래서인지 음기..
[스티븐스 암살사건과 전명운, 장인환 의사 (스티븐스 저격사건)]한국인의 가장 치욕스러운 과거 중 하나는 을사늑약과 경술국치입니다. 스티븐스 암살사건에 전명운, 장인환 의사가 의거를 한 것은 을사년과 경술년 사이의 일입니다. 어찌 보면 우연에 의해 성공할 수 있었던 스티븐스 저격사건을 통해 우리 민족이 얼마나 애통한 세월을 보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엮인 글]암살 실존인물 - 남자현, 김원봉, 안중근, 김상옥, 윤봉길, 염동진, 노덕술 스티븐스 암살사건 배경 먼저 스티븐스 저격사건을 전명운, 장인환 의사가 거사하기까지의 배경을 정리합니다. 일제는 조선을 침략하기 위해서 야금야금 권리를 빼앗습니다. 순서는 1895년 명성왕후 시해, 1905년 을사늑약, 1910년 경술국치입니다. 을사늑약에서 외교권을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