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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윤도현이 부르는 "빗속에서" - 이문세 노래, 이영훈 작사/곡 본문

문화와 감성/감성공간

YB 윤도현이 부르는 "빗속에서" - 이문세 노래, 이영훈 작사/곡

키스세븐지식 2015. 3. 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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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윤도현이 부르는 "빗속에서" - 이문세 노래, 이영훈 작사/곡] 





깊이, 흠뻑, 빠지다... 한 음악에 꽂히다 


한 곡의 노래에 꽂혀서 일주일을 오로지 같은 노래만 들었던 경험... 하루에도 수십 번씩 오로지 같은 곡만 들었던 사연.... 어쩌면 누구나 한두 번은 겪었을 그런 곡입니다. 

윤도현이 부른 빗속에서라는 곡입니다. 


원래 이 빗속에서라는 노래는 이문세가 부른 노래입니다

이문세의 3집 앨범 "난 아직 모르잖아요"에 4번째 트랙에 들어 있습니다. 발라드의 경지에 이른 작곡가 이영훈이 직접 작곡하고 작사까지 하였습니다. 편곡은 김명곤이 맡았었습니다. 

3집 앨범은 2번째 트랙곡인 난 아직 모르잖아요에 인기가 집중되었기에 빗속에서라는 곡을 모르는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이렇게 잊혀지는 듯했던 곡을 살려낸 노래라고 표현해도 좋을지는 모르겠으나, 이문세와는 또 다른 맛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듯합니다. 

"나는 가수다"라는 경연 무대에서 선보였던 이 곡은 윤도현에게도 남다른 곡이 되었는지 이문세, 존박 등과의 조인 공연도 선보이고 이후 개인 공연에서도 자주 불러 주고 있습니다. 윤도현의 이 곡을 감상한 뒤 이문세와 원곡, 존박의 독창, 이문세나 존박과 함께했던 영상도 찾아서 비교해 들어보면 좋을 듯합니다. 존박은 슈퍼스타K에서 이 곡을 불렀습니다. 









끈끈한 매력, "빗속에서"라는 곡 


이문세의 원곡을 슬로우락 같은 느낌이 풍기는 빗속에서라고 한다면 윤도현의 빗속에서는 블루스 느낌이 느껴지는 빗속에서라고 표현해 볼까 합니다. 1960년~70년대의 블루스 페스티벌 공연을 보는 듯한 곡입니다. 장르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이견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락블루스를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한국적인 청감으로 감상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도입부의 윤도현의 목소리 톤은 이 곡이 윤도현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소름 치게 어울립니다. 후반부에서는 지나치게 격한 것이 아닌가 싶은 부분도 있긴 하지만, 윤도현의 말대로라면 목에 힘이 좀 많이 들어간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윤도현은 나가수 공연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공연이 찌질했었다고 자평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윤도현은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뮤지컬에 빗속에서라는 곡이 나와서 항상 불러보고 싶었지만, 자신이 부르는 파트가 아니라서 뮤지컬에서의 기회는 없었다고 합니다. 



(유튜브의 iketeruLovBallad.K-pop vol.2의 영상 중에서)


비 오는 어느 날, 이어폰을 귀에 꼽고 빗속에 가만히 서서 들어보면 그 느낌이 또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비나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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