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세븐지식
국가대표
2009년 김용화 감독의 드라마 영화 - Take Off
영화 《국가대표》의 줄거리 실화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한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결말은 실화와 조금 다릅니다. 다만 스포츠 감동 도전을 공감할 수 있는 영화이고, 코믹한 부분이 함께 하면서 보는 동안은 재미에 빠질 수 있는 영화로 평가됩니다.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이은성 등이 출연했습니다. 제작비 110억 원이었으며 흥행 관객동원 기록은 8,48만 명이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국가대표 결말 줄거리 정보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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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대표 결말 줄거리 정보 -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나가노 동계올림픽 실화 모티브
미국으로 입양되었던 차헌태(하정우)는 일곱 살이 되던 해에 여동생과 함께 미국으로 입양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돈을 많이 벌어 아파트로 이사해서 꼭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했지만 벌써 20년이 흘렀습니다. 그에게 남은 기억은 어머니가 하얀 설탕을 뿌린 토마토를 주었던 기억뿐입니다. 그래서 고국에 돌와서 어머니를 찾고 싶어합니다.
헌태는 그러기 위해서 한인 학교와 한인 교회에서 한국말을 배우고 한국 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서울 올림픽을 TV로 보던 중 한국에 아파트가 많아지는 것을 보며 어머니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마땅한 직업 없는 백수... 그래도 한국에 돌아왔으나 마땅히 할 일이 없었습니다.
이때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감독인 방 코치(성동일)가 나타나 국가대표가 되어 보지 않겠냐고 합니다. 한국의 스키점프 팀은 급조된 팀이었기에 아무도 코치를 하지 않던 종목이었습니다. 팀원이라고는 최흥철(김동욱), 마재복(최재환), 강봉구(이재응)뿐이었습니다. 약물 복용으로 박탈당하거나 군 입대로 선수 활동을 접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영화 국가대표 줄거리
방 코치는 올림픽에 입상만 하면 보상금이 쏟아지고 금메달이며 아파트 한 채씩을 받을 수 있다고 설득했습니다. 헌태는 어머니를 찾아서 함께 살 아파트가 필요했기에 국가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하지만 스키점프대도 없는 국가대표였고, 할 수 없이 체력 훈련에만 집중하는데, 이것은 영화 국가대표의 결말에서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코치는 선수들에게 30미터짜리 기초 점프대에서 맨몸으로 내려오는 훈련을 시켰고, 선수들은 힘들어 죽겠다고 했습니다. 이 와중에도 헌태는 방 코치의 딸 수연(이은성)의 도움으로 어머니의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신만 살려고 아이를 버린 과거 때문에 친모는 아들을 만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팀 내에서는 헌태와 최흥철 사이에 갈등이 심했습니다. 헌태는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한국말을 유창하게 했지만 최흥철은 그것을 알면서도 양키라고 부르며 괴롭혔습니다. 결국 주먹다짐까지 벌어지는데, 최흥철은 한국에 소풍 온 것이 아니라 목숨을 걸고 하는 일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들의 훈련은 생존을 위한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영화 국가대표 결말
또 다른 장면에서, 방 코치는 딸인 수연의 병원비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옥장판 다단계 판매까지 했지만 견딜 수 없게 되자 훈련비와 통장을 털어 달아나버렸습니다. 그러나 순간 정신을 차린 그는 다시 돌아와 선수들에게 사과하고는 월드컵을 함께 통과하자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독일 월드컵에 가는데, 4강에 들어야 하는 목표는 불가능해 보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기상 악화로 인해 알파벳 순서로 13팀을 진출시키기로 하는 행운이 찾아옵니다. 그들은 기뻐했지만, 영화 국가대표의 줄거리에는 비밀이 있었습니다. 한국은 올림픽 유치를 하기 위해 별 기대없이 팀을 만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올림픽이 끝나면 그냥 사라질 팀... 코치는 돈이 필요해서 그것을 알면서도 선수들을 이용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선수들은 큰 충격에 흔들렸지만, 다시 힘을 합쳐 나가노 올림픽 나가보기로 오기를 부렸습니다. 기왕 이렇게 된 거 끝까지 가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결국 최하위인 한국팀에게 다시금 힘이 되는 개기입니다.
도전은 실패했지만 아름다웠다
자동차 위,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등에서 훈련한 선수들... 이들에게 준비도 안 된 출전이 강행된 것은 동계 올림픽을 한국에서 유치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IOC가 솔트레이크시티를 선택하면서 한국팀의 사기는 꺾이고 말았습니다. 이제 닥친 현실은 나가노 올림픽... 헌태는 첫 번째 출전임에도 138미터를 비행하며 의외의 희망을 잡아 줍니다.
그런데 4번째 주자인 강칠구의 차례에서 주최측이 안 좋은 기상 날씨에도 억지로 경기를 진행시켰습니다. 앞도 안 보이는지만 점프를 했던 그는 결국 큰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시기에는 그의 동생 강봉구가 대신 뛰게 됩니다. 이때 100미터만 넘기면 동메달 이상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봉구는 이번 도전에서 실패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그렇게 해서 팀은 최하위인 13위로 경기를 마칩니다. 군대 면제나 아파트 보상금 등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코치는 그들에게 진정한 국가대표였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결말에서 헌태는 어머니를 찾게 되고, 최흥철은 흠모하던 방코치의 딸과 인연을 시작하면서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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