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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과 꿀벌의 공격성의 차이와 쏘였을 때의 치료 방법

키스세븐지식 2015. 2. 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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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과 꿀벌의 공격성의 차이와 쏘였을 때의 치료 방법] 





꿀벌은 희생의 공격이고 말벌은 반복적인 공격이다 


꿀벌은 공격을 받았을 때에만 침을 쏘지만 말벌은 필요를 느끼거나 화가 나면 공격을 합니다. 더구나 말벌은 꿀벌의 15배의 독을 가진데다가 공격적이기 때문에 더 위험합니다. 

말벌과 꿀벌의 가장 큰 차이점은 꿀벌은 1회성 공격을 하지만 말벌은 반복적인 공격을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 공격을 끝내고 나면 꿀벌은 죽어버리는데 말벌은 계속적으로 다시 공격합니다. 



말벌과 꿀벌의 이러한 공격성의 차이는 침의 모양에서 생깁니다. 


꿀벌의 침은 내장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내장에 독성물질이 들어있고 침의 모양이 갈고리 형태입니다. 그러므로 침을 쏘게 되면 내장이 같이 딸려 나와 꿀벌이 죽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말벌은 침의 모양이 갈고리형이 아니기 때문에 피부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반복해서 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꿀벌은 군집생활을 하며 집단을 위해서 공격을 하는 것이므로 꿀벌이 침을 쏘는 것은 생명을 걸고 하는 희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꿀벌)





꿀벌은 산성, 말벌은 알카리성. 중화가 답이다 


꿀벌의 독은 일반적으로 산성입니다. 만약 꿀벌에게 쏘였다면 중화시키기 위해 암모니아수 등의 알카리성을 발라야 합니다. 

그러나 말벌은 알카리성이므로 반대로 산성을 발라야 합니다. 식초나 레몬주스 같은 것이 산성액입니다. 꿀벌과 말벌의 치료법이 다르니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강한 산성과 강한 알카리성은 인체에 쇼크를 주기 때문에 중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된장과 얼음찜질도 응급처치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게 되면 항히스타민제 등을 줍니다. 




(말벌)



벌에 쏘였을 때의 응급처치 요령도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꿀벌에 쏘였을 때 섣불리 침을 빼려고 하면 침에 연결된 내장을 눌러서 내장에 있던 독을 더 주입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2~3분간 독이 몸으로 들어오는데 그 사이에 빼 내는 것이 좋으며, 카드나 나무젓가락 등을 옆으로 눕혀서 긁듯이 밀어내는 방법을 써야 내장의 독이 더 들어오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산에 갈 때는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흰색 계통의 옷을 입고 향수나 화장품을 쓰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냄새가 강하거나 색상이 화려할수록 벌들이 더 자극을 받는다고 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꿀벌의 경우, 꿀벌의 군집생활에 피해를 주지만 않는다면 공격성이 덜하지만 말벌은 자극을 받으면 공격을 하므로 이를 감안한 복장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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