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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애매한 아가씨... 여자는 아가씨? 남자는 아저씨라구?

키스세븐지식 2015. 1.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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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애매한 아가씨... 여자는 아가씨? 남자는 아저씨라구?] 





왜 여자를 존칭해 줬는데 남자는 막 불리우나 


20대 남성들은 가끔 느끼는 이상한 단어 중에 아가씨가 있습니다. 소개팅에 나가서 아가씨라고 존칭해 줬는데 상대방은 아저씨라고 불러오는 경우가 간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군대에 갔다 오면 여지없이 아저씨라고 불리워집니다.



간혹 어떤 사람은 아저씨의 대칭이 아가씨인 걸로 오해합니다. 또는 아닌 줄 알면서도 사용합니다. 말하자면 그냥 써 왔으니까 그냥 쓰는 것입니다. 


아가씨는 어린 나이의 여자를 좋은 의미로 아기 같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어원도 역시 그러합니다. 아저씨는 작은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또는 삼촌뻘의 남자를 얘기하기도 합니다.


어떤 여성은 스스로 아가씨 나이라고 말하면서도, 동연배의 상대에게는 아저씨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 삼촌이라고 부르는 격입니다. 그래서 남성들이 기분 나빠할 때도 있습니다.

아저씨의 대칭은 아가씨가 아니라 아주머니입니다. 작은 아버지, 작은어머니 또는 삼촌, 고모 정도가 되겠습니다.







대칭인 호칭을 찾기가 너무 힘들다 


시집을 가면 배우자의 여자형제를 아가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대칭되는 말로는 도련님이 있겠습니다. 그런데 도련님은 어원이 정확하지 않지만 작은 또는 두 번째 남편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20세 전후의 남자를 도련님이라 부르는 경우가 없으므로 이 또한 대칭이 맞지 않습니다.

더구나, 상대 배우자의 여자형제를 남자는 처제라고 하고 말을 놓기도 하지만 여자는 반드시 "씨"를 붙이고 "님"을 붙이기 때문에 이 또한 대칭이 맞지 않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위의 두 가지 비교 중에서 남자라면 첫 번째에 더 억울해 할 것이고, 여자라면 두 번째에 더 억울해 하겠지만 이 이상한 비대칭을 제대로 관찰하려면 거꾸로 여자가 첫 번째에, 남자가 두 번째에 더 관심을 가져야 풀릴 일입니다. 대칭이 되는 호칭이 없으니 관심을 가지고 알맞은 호칭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맞는 일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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